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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이외 지역 정착 희망 이민자에 희망 커져

 BC주 정부가 해외 숙련 이민자들이 메트로밴쿠버 이외의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들 이민 희망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특혜를 제공할 예정이다.   BC주정부는 지난 16일자로 BC주정부지명이민프로그램(BC Provincial Nomination Program, BC PNP)의 숙련 이민 신청자 중 메트로밴쿠버행정구역(Metro Vancouver Regional District) 이외의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높은 우선순위와 프로그램 접근권을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대상자는 업주로부터 취업 제안을 받았거나, 최소 1년 간 메트로밴쿠버행정구역 이외에서 일을 한 경력이 있거나, 메트로밴쿠버행정구역 이외의 고등교육기관을 최근 졸업한 경우 등이다.   BC주를 비롯해 캐나다의 대부분 지역에서 새 이민자는 주로 대도시에 정착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따라 주정부는 숙련된 이민자가 메트로 밴쿠버 지역 외부 사회에 정착을 유도해 BC 전역의 사업주들이 국제 인재 풀 접근이 용이하도록 관련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지난 3월에도 의료보건 관련 종사자와 조기교육자를 대상으로 BC PNP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조치를 통해 전년에 비해 의료기관의 의료종사자를 66%, 의료기관 이외 의료종사자를 224%, 그리고 조기교육자를 575%나 이민 신청을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BC PNP는 주 정부가 관리하는 유일한 이민 프로그램이므로 주 정부는 이를 통해 적격한   예비 이민자를 직접 선택하고 이들과 그 가족을 영주권자로 지명할 수 있다.   표영태 기자희망 메트로밴쿠버 메트로밴쿠버행정구역 이외 정착 희망 메트로밴쿠버 이외

2022-11-24

늦은 폭염 메트로밴쿠버 다음주까지

 BC주가 올해 늦게 7월 중순에 폭염이 일주일간 진행된 후 정상 기온을 회복한 후 8월 중순 이후 다시 고온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기상청은 메트로밴쿠버 지역에 대해 18일부터 19일까지 고온주의보를 내렸다. 예상되는 기온은 낮최고 기온이 29도에서 35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18일 오후부터 높아져 19일 오전까지 진행되다가 이후 점차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다.    연방 기상청의 이상기온 경보는 메트로밴쿠버 이외에도 서해안 내륙지역과 남부 지역 그리고 알버타주 전역이 고온주의보 경보 지역으로 나왔다.   기상청의 밴쿠버 주간 날씨 예보에서는 19일 구름과 번개 천둥이 있을 것으로 나와 있다. 또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낮최고 기온이 24도에서 25도로 크게 덥지 않다는 예보다.     하지만, 다음주 수요일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30도를 넘는 등 고온을 예상하는 민영 예보 기관의 예측이 나오고 있다.   BC주 보건당국은 고온에 따른 질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 산불에 의한 공기오염 물질이 고온기온과 합쳐저 위험성이 높다며 필요한 경우 811에 신고를 하라고 안내했다.   한편 지난 17일에 BC주 전역에 고온의 날씨로 인해 여러 지역에서 해당 일에 새로운 날씨 기록을 갱신했다.   릴루엣은 38.2도로 1917년 이후 최고 기록을 세웠다. 펨버튼 지역도 37도로 1908년 이후 최고로 높은 기온을 수립했다. 코목스 지역A는 31.6도로 1914년 이래 최고 기온을 갱신했다.     표영태 기자메트로밴쿠버 폭염 폭염 메트로밴쿠버 메트로밴쿠버 지역 메트로밴쿠버 이외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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